ㆍ작성일 :
25-10-24 13:01
| [광주일등뉴스] [인물탐방] 광주센트럴병원 김정석 정형외과전문의, 212번째 헌혈로 생명 나누기 앞장...“작은 실천으로 큰 기적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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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광주센트럴병원 | 조회 :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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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센트럴병원(대표원장 고길석) 김정석 정형외과전문의가 212번째 헌혈을 실천하며 생명 나눔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정석 전문의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헌혈을 시작해, 약 20년간 꾸준히 헌혈 활동을 이어왔다. 그의 헌혈 봉사는 많은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하며,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이러한 헌혈 실천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에는 적십자 헌혈 유공장(명예장)과 헌혈 유공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대표원장은 “저도 지금까지 15번의 헌혈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실천을 해왔지만, 김정석 원장님의 헌혈에 비하면 한없이 부족함을 느낀다. 김정석 원장의 212번째 헌혈은 단순한 숫자가 아닌, 생명을 구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역사이다. 우리 병원의 전문의께서 이렇게 헌신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주센트럴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 사랑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김정석 정형외과전문의 “처음엔 작은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어느새 212번째 헌혈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제 헌혈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고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된다면 그보다 더 큰 보람은 없다.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헌혈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연간 헌혈 참여자는 약 230만 명 수준으로, 인구 대비 헌혈 참여율은 약 4.5% 내외에 머무르고 있다. 최근에는 고령화와 청년층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혈액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방학이나 명절 연휴에는 혈액 보유량이 ‘주의 단계’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도 잦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김정석 전문의처럼 꾸준한 헌혈을 이어가는 개인의 참여는 매우 소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헌혈이다. 특히 수혈이 필요한 암 환자, 외상 환자, 수술 환자에게 헌혈은 생명 그 자체와도 같다. 전문가들은 “정기적인 헌혈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사회적 연대감과 생명 존중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한편, 광주센트럴병원은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혈액 부족 문제 해결과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직원 자발적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출처 : 광주일등뉴스(http://www.igj.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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